GDP는 거래월에 가장 중요하고 많이 거론되는 데이터입니다. 특정 기간내 한 국가가 생산한 최종 재화와 용역의 가치를 평가하게 되면 실제 경제 성장에 대한 아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 지표는 세 가지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동행지표들은 경제의 현 상황을 강조합니다.
선행지표들은 경제가 나아가는 방향을 보여 줍니다.
후행지표들은 경제활동 전반에서 최근에 나타난 변화를 나타냅니다.
후행지표임에도 불구하고, GDP 보고서는 경제 건전성을 측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폭넓게 고려되며, 경제가 성장하는지, 축소하는지, 또는 어떤 경우에는 불황을 겪는지를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밝혀줍니다.
GDP 보고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해석하기 위하여 어떠한 정보가 가장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GDP 연간성장률 지표
'연간 GDP'역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수치로 알려져 있으며, 시장이 가장 먼저그리고 우선적으로 집중하는 수치일 것입니다. 어떤 데이터든지, 수치가 시장의 컨센서스와 일치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조사에 참여한 애널리스트들의 기대 범위를 아는 것이 유용합니다. 기억하실 점은, 기대치 중위값에서 크게 벗어날수록, 매우 취약한 반응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수정치 발표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수치는 수정치입니다.
정기적으로 GDP는 '수정'됩니다. 이 보고서가 특히 수정이 많이 되는 이유는 '추정치' 혹은 '1차 자료' 등으로 불리우는 첫 번째 자료 때문입니다.첫 번째 자료는 정해진 분기가 끝나는 첫 달에 발표되며, 대략의 추정치인 여러가지 수치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추정 데이터는 추가 정보가 나타남에 따라 이후 매 두 달에 한 번씩 수정되며, 그 결과 '2차' 그리고 마지막으로 3차('최종') GDP 자료가 발표됩니다. 역사적으로 시장은 '전망치' 혹은 '1차' 발표에 가장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종' 보고서가 알려질 때쯤이면, 수치는 이미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 된 상태입니다.
개인소비지출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소비 및 서비스 중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개인 소비 지출(PCE)가 국내총생산의 68%를 차지합니다. 그 결과, PCE 역시 데이터가 발표될 때 살펴보아야 할 또 다른 중요한 변수입니다.
결론
미국의 GDP를 활용해 거래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많습니다. 이와 같이 발표되는 지표들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준비한 트레이더들에게 많은 기회들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