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평가

  • 31 Aug 2016
  • By Erik Norland

2015년 3월  기사를 통해 저유가가 미치는 지정학적·경제적 영향을 다뤘을 당시 CME그룹의 분석은 원유 순 수입국과 순 수출국이 받게 될 여파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순 수입국들은 저유가의 수혜를 입은 반면 외환보유고와 국부펀드 규모가 큰 순 수출국은 저유가로 인한 피해를 당연한 일로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재정안정망이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순 수출국, 특히 나이지리아와 베네수엘라의 경우 심각한 압박을 받았습니다. 

CME그룹의 최초 분석으로부터 약 18개월이 지난 현재 유가는 여전히 2015년 1분기 최저치 수준에 근접해 있고 해당 기간 동안 배럴당 무려 26달러선까지 하락했으며 공급차질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OPEC 회원국은 2016년 9월 회의를 통해 생산량 상한선 설정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과거 몇 주 동안 유가는 지난 7월의 최저치로부터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유가 반등과 다가오는 OPEC 회의에 대하여 낙관할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많습니다.

  1. OPEC은 특히 유가가 폭락한 1986년 이후로는 생산량 통제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2.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외교관계가 단절되어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또는 이라크 및 기타 OPEC 회원국)이 생산량에 상한선을 설정할 것으로 믿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3. 사우디아라비아측 생산량에 상한선을 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이란과 이라크 및 러시아 세 국가 모두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유가상승은 미국의 셰일가스 업계에 도움이 된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타 OPEC 회원국에게는 타격이었습니다.  미국 입장에서 장기적인 위협이 있다면 유가가 상승할 경우 2008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생산량 증가를 가능하게 해주었던 기술이 미국 이외 생산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5.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석유 재고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했을 때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 유가의 하락세가 다시 초래될 수 있습니다.

개최를 앞둔 OPEC 회의가 유가상승을 지탱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유가에 영향을 미쳐 큰 폭의 변동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정치적 리스크입니다. 과거에는 공급량이 조금만 차질을 빚더라도 유가가 큰 폭으로 변동을 보였습니다. 비록 높은 재고 수준이 상방 리스크의 완충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가장 큰 리스크는 GDP 대비 외환보유고 비중이 가장 낮은 산유국에 있습니다(그림 1). 해당 국가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생산량이 적은 국가들이었습니다.

그림 1:

앙골라: 전세계 생산량의 1.9%.1979년부터 장기 집권중인 74세의 조제 에두아르도 두스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은 2018년에도 대통령직을 이어나갈 계획이지만 임기를 끝까지 채우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발언을 했음에도 대통령직을 이어나갔던 두스 산토스 대통령의 잠재적인 정권 이양은 혼란스러운 시기와 맞물렸습니다. 앙골라 경제는 지난 2년간 25% 가까이 위축되었습니다. 정부는 예산을 20% 삭감했고 인플레이션이 30%대까지 급상승하였으며 앙골라 통화 가치는 미 달러화 대비 3분의 1 이상 하락했습니다. 혼란상황 속에서 앙골라의 외환보유고는 2013년 약 370억 달러에서 2016년 5월 기준 230억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앙골라는 27년 동안 내전을 겪어왔고(1975~2002) 향후 수년간 심각한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 석유 생산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알제리: 전세계 생산량의 1.9%.알제리는 79세의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의 건강 악화로 정권 교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1999년에 집권한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무려 15만명의 희생자를 낸 알제리 내전(1992~2002) 이후 다양한 파벌의 화해에 일조했습니다. 내전의 끔찍한 기억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알제리가 ‘아랍의 봄’ 저항의 여파로 주변국 튀니지와 리비아를 뒤흔들었던 혼란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정권 이양 계획이 없는 알제리는 여전히 위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유가 폭락에 따른 큰 타격을 입었고 GDP는 약 12% 하락했으며 결과적으로 대폭적인 예산삭감이 불가피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알제리는 식수부족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고 인접한 모로코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세계 생산량의 3.7%.  이라크는 2003년 미국의 침공 이후 완전히 안정을 되찾지 못했지만 원유 생산량은 2003년의 일일 130만 배럴에서 2015년의 일일 410만 배럴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생산량 증가율 또한 2015년에 전년대비 무려 25%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라크는 석유가 유일한 주요 수익원이다 보니 유가 폭락으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유가하락은 대폭적인 예산삭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 어려운 정부 상황이 더 나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이슬람국가(Islamic State)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시아파 정당으로부터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전세계는 향후 저유가 기조 유지를 위한 이라크 원유 증산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나이지리아: 전세계 생산량의 2.7%.  1999년 이후 나이지리아는 무슬림이 주로 거주하는 북부 지역과 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인 남부 지역의 후보 가운데 교대로 대통령을 선출해왔습니다. 나이지리아가 기독교인인 굿럭 조나단 대통령에서 무슬림인 무하마두 부하리 신임 대통령으로 성공적인 정권 교체를 했지만 신규 정권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고 그 중 상당 부분은 석유 수익 급감으로 인해 악화되었습니다. 상당수 비평가들은 부하리 대통령이 자신의 출신지역인 북부의 조언자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의존하는 반면 남부 지역의 지도자들과는 충분히 권력을 나누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대폭적인 예산삭감이 불가피하다 보니 상황은 더욱 걷잡을 수 없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이미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에 차질을 빚은 무장세력 니제르델타 어벤저스(Niger Delta Avengers)의 공격 등 다양한 문제를 처리해야 할 부하리 대통령의 능력이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일각에서는 부하리 대통령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불안정 상태였다는 점에서 나이지리아의 공급차질 가능성은 높습니다.

베네수엘라: 전세계 생산량의 3.0%.  볼리바르 사회주의는 재앙과도 같았습니다. 베네수엘라 경제는 내부적으로 붕괴하고 있습니다. 전문직 도시근로자들은 너무나 각박해졌고 그들 중 일부는 도시를 떠나 금 채광을 위해 늪이 많은 시골지역으로 이주했습니다. 그 결과 베네수엘라에서 50년 전에 거의 퇴치되었던 말라리아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비록 베네수엘라는 막대한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국영 석유기업 PdVSA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국내 생산량은 수년간 정체 상태였습니다. 유가 폭락으로 GDP가 크게 하락했고 베네수엘라 정부가 예산삭감 대신 통화발행을 선택한 결과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마두로 정권이 2019년 임기를 무사히 마칠 가능성은 낮지만 정작 그 이후의 상황이 문제입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정치적 사건의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전세계 최대 산유국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전세계 생산량의 13%.미국 내 저유가는 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15년 4월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공급량은 12% 감소했습니다. 공급 안정성에 대한 주요 리스크는 석유·가스기업의 재정 건전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전세계 생산량의 12.8%. 2016년에 세계 제1 산유국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보이는 사우디아라비아는 GDP 대비 178%에 달하는 막대한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으나 이는 2014년 말 기준 200%을 넘는 수준으로부터 하락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금의 속도로 계속해서 외환보유고를 소비할 순 없으며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의 지분을 매각하여 추가 자금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 전략의 문제는 아람코의 밸류에이션을 가늠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일각에서는 아람코의 가치를 최대 2조5천억 달러(사우디아라비아 GDP 대비 300% 이상)로 추정하고 있지만 다른 국영 석유기업들로부터의 자금 조달은 종종 투자자 입장에서 밸류에이션이 낮았습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국영기업은 다수의 문제가 있습니다.

  1. 정부는 보통 국영기업의 과반수 경영권을 지니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도 그러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대 5%의 아람코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인데 매각 후 정부의 지분은 95%가 됩니다.  외부 투자자에 대한 경영권 프리미엄은 없습니다.
  2. 국영 석유기업들은 보통 수익을 정부에 이전시켜야 하므로 주주에게 돌아가는 수익은 감소합니다.
  3. 투자자들은 정치적 격변 시 소액주주의 재산권과 권리가 침해될 것이라 우려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큰 비용을 들여서까지 해당 지분을 보유하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유가하락에 대한 대응으로 예산삭감을 하고 있고 지금부터 2030년까지 국가 경제의 체질을 바꿔 석유 의존도를 낮춘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실현시키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단기적(2020년 전까지) 불안정 위험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2020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만일 유가가 반등하지 않을 경우 더욱 극심한 정치·사회적 어려움에 처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산유국의 불안정한 상황은 만일 지속적인 유가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 실제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 전세계 생산량의 12%.전세계 3위 산유국인 러시아는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하락과 예산삭감 및 경기침체 상황 하에서 러시아가 보이고 있는 안정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울 수 있지만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난관을 거쳐온 러시아는 인내의 한계점이 높습니다. 두 차례의 세계전쟁과 다양한 공산주의 참사, 소비에트 연방 붕괴에 따른 혼란, 1998년 외환위기가 대표적입니다. 러시아의 GDP가 4% 하락하더라도 국민들이 가두시위에 나설 가능성은 낮습니다. 둘째, 러시아는 고령인구의 수가 꽤 많습니다. 혁명은 중년과 노인이 대부분인 국가가 아니라 젊은 인구 비율이 높은 국가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셋째, 러시아의 국가안보기관은 강력한 통제권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에 리스크가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러시아의 외환보유고는 경제규모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8월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르게이 이바노프 비서실장을 경질했고 정부관료들에 대한 불시 단속과 체포를 감행, 이들의 해임을 완료했습니다.  이 같은 사건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상황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고 시리아 군사개입 문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러시아는 석유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될 정치적 사건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입니다.

중국: 전세계 생산량의 5%.  전세계 4위 산유국인 중국은 순석유수입국이라는 점에서 전세계 석유공급에 위협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중국이 지정학적 리스크 요소가 될 경우 이는 공급차질과 유가상승보다는 수요감소와 유가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될 것입니다. 중국은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하여 갈수록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왔습니다. 남중국해는 미국 및 미국의 역내 동맹국과의 외교적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만약 갈등이 고조될 경우 유가에 상당한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지만 유가가 오를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그 밖에 안정성에 대한 중국발 리스크는 빠르게 늘어나는 부채수준과 경제성장률 둔화로부터 기인합니다.  공공부채와 민간부채를 통틀어 2015년 말 기준 중국의 부채는 GDP 대비 255% 수준으로 전년도의 235%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2007년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유럽 대부분 국가들이 처했던 상황입니다.  또한 갑자기 경제가 휘청거리며 정체기에 들어간 1990년 일본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중국이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를 겪게 되면 유가는 폭락할 수 있습니다.

이란: 전세계 생산량의 3.7%.이란은 유가하락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영향은 생산량 증가와 UN의 제제조치 해제에 의해 상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란 경제는 외부에서 예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다변화되어 있고 석유의존도가 낮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마찬가지로 아랍에미리트 등의 기타 걸프국가들도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의 저유가를 몇 년은 더 견딜 여력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산유국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젠 역시 안정성 리스크를 갖고 있지만 애초에 생산량이 매우 적다 보니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 전세계 7대 산유국(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중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이란)은 여러 이유에서 공급차질 리스크가 꽤 낮은 수준입니다. 
  • 상당수 소규모 산유국(알제리, 앙골라, 이라크,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은 정치적 불안정 및 공급차질 리스크가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들 산유국의 생산량을 합치면 전세계 석유 공급량의 13%에 해당하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나 미국의 생산량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 2011년 리비아 사태를 통해 얻은 교훈은 심지어 소규모 시장이라 할지라도 공급차질이 발생하면 유가와 원유 벤치마크간 스프레드가 큰 폭의 변동을 보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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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에릭 놀란드는 CME Group 상무이사 겸 선임 이코노미스트입니다. 에릭 놀란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추적하고 경제적 변수를 평가하며 CME Group과 그 사업전략 및 동 소속 시장의 투자자들에 대한 영향을 예측하는 경제 분석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CME Group의 글로벌 경제 및 금융상황과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대변인 중의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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